블로그를 꾸준히 아름답게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사진편집 일일이 하시고 그걸 또 규격을 맞추시고.. 내가 아무 생각없이 웹서핑하며 읽은 포스팅들은 누군가의 정성의 결실이었던 것이다ㅠ하지만 난^__^ 게으름뱅이답게 대충 막 쓸것이다.나만의 공개일기장?같은 느낌이므로 맘편하게 쓰는게 최고당. 괜히 신경쓰고 그러다보면 이전에 했던 것들처럼 얼마 하지도 못하고 맥빠져서 접을듯 ㅠㅠ여튼 속초의 기억을 계속해서 기록해보자~! 둘째날도 생각보다 일찍 기상!! 아마 7:50분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친구는 조금 더 자고싶어해서 혼자 조식먹으러 주방으로 갔다.우리가 묵었던 마린게스트하우스는 오전 7시-10시 동안 조식을 먹을수가 있다!!근데 외국인 손님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 근처 부둣가를 조금 산책하고 올..
오랜만에 언니와 오빠를 만났다! 약속장소는 신림 월화고기~ 새로 지어진 곳인지 깔끔한 내부였다. 현란하게 구워주시는 직원분의 손동작*0* 목살3인분과 삼겹살2인분을 시켜서 셋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삼겹살이 더 고소하고 맛났음^^~ 얼큰이라면이라는 메뉴도 곁들여 시켰는데 청양고추를 썰어넣으셨는지 감칠맛 나는 얼큰함이 매우 맛있었음!! 같이 나온 백김치도 잘 익어서 혀가 매우 행복했다. 위치는 신림역에서 조금 멀지만 가볼만한 곳이다!! 언니가 통크게 쏴주셔서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음..!! 담번엔 내가 맛있는것을 대접해드려야징 ㅋ.ㅋ 즐거운 식사뒤엔 스타벅스로 자리를 옮겼다. 깜빡하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레모네이드 티와 아이스 카페라떼, 레드벨벳크림케이크를 사서 자리로 들고갔다. 언니오..
여름휴가로 속초를 다녀왔다!! 게으름 피우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주섬주섬 시작..!2일날 회사 퇴근하고 나서 짐을 모두 챙긴 후 엎드려 있다가 깜빡 잠들어 버렸다.일어나니 새벽 4:50분쯤.. 더러미하게도 안씻고 잠들었기때문에^^ 씻고 나갈 준비를 한 뒤 만화책을 봤다.7:30분에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서 출발 고고싱~!! 텅텅 빈 위장이지만 여행의 기대감에 부풀어 배가 고프지 않았다..그렇지만 긴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야 하므로 아침식사를 하기로 결정~!강변 시외터미널에 도착하여 국수나무?라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친구는 짬뽕, 나는 물냉면을 시켰다. 그런데 음식주문하고 보니 출발시간이 거의 다 되어 있어서 음식 나오자마자단거리 육상선수의 속도처럼 빠르게 들이켰던 것 같다. 냉면의 면이 덩어..